기사입력 2016-01-31 13:42:14
기사수정 2016-01-31 13:42:13
제주도의 기상 악화로 인해 육지 물량 수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이마트가 밀양 하우스 햇감자를 운영한다.
31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진행한 사진행사에서 모델들이 밀양 하우스 햇감자를 선보이고 있다. 하우스 햇감자는 본래 2월 중순경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판매를 보름 이상 앞당겼다.
밀양 하우스 햇감자는 수미 품종으로, 껍질이 얇고 감자의 조직이 치밀한 것이 특징이다. 그냥 쪄 먹어도 맛이 달고 식감이 찰져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찾는다. 이마트 판매가격은 100g당 520원이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