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1 09:53:49
기사수정 2016-02-01 09:53:48
파국 위기로 몰렸던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초중학교 무상급식 분담액 갈등이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충북도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이 이날 오전 교육청에서 만나 최종담판을 벌인다.
이 지사와 김 교육감은 회동을 마친 후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와 시장·군수 11명은 지난 27일 오후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인건비·운영비를 뺀 식품비의 75.7%만 지자체가 분담한다는 종전 원칙을 재확인한다"면서 "더는 교육청과 협의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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