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서 9세 남아 학원차에 치여 숨져

지난 1일 오후 7시 12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A(9)군이 B(52)씨가 몰던 스타렉스 학원차량에 치여 숨졌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A군을 내려다 주고 다시 출발했는데, A군이 차 밑에 깔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차량에는 B씨 외에 보조 인솔자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가 정차했다가 다시 출발하는 과정에서 차량 앞으로 지나는 A군을 미쳐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