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2 16:28:29
기사수정 2016-02-02 16:28:29
친박(친박근혜) 핵심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속이 찔리는 사람, 평소 일 안하고 교체지수 높은 사람이 내 말에 반발한다"며 비박계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2일 새누리당 윤두현 예비후보(대구 서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최 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통령을 돕는데) 대구경북이 앞장서야 하지 않나, 스스로 반성하고 고쳐 보자는데 이걸 갖고 반발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틀린 말 했냐"며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박 대통령이 아니면 못하는 일이 있었다. 통진당 해산, 역사교과서 문제, 공무원 연금개혁 등이다"며 "이제 4대 구조개혁을 국회가 법으로 뒷받침해야 하는데 (대통령이) 생신날에도 넘어가지 않고 또 말씀하셨다.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믿었던 사람이 덜 도와주면 더 섭섭하다"며 "대구 사람들이 덜 도와주면 대통령이 더 서운하다. 대구경북은 대통령을 성공시킬 책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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