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3 09:10:14
기사수정 2016-02-03 09:10:14
신세계가 운영하는 편의점 위드미가 오는 4일 서울 남부터미널에 1112번째 점포를 연다.
지난달 16일 동서울터미널에 점포를 오픈한 위드미는 이로써 서울·동서울·남부버스터미널 등 서울 3대 버스터미널에 모두 입점하게 된다.
위드미는 2013년 11월 서울고속터미널 호남선(센트럴시티점)에 점포를 냈다. 이후 경부선을 포함해 서울고속터미널에 9개, 남부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에 각각 1개씩 점포를 오픈해 총 11개의 점포를 서울시내 3개 버스터미널 내에서 운영하게 됐다. 3대 버스터미널은 하루 유동인구는 총 313만명에 달한다.
한편, 위드미는 올해 적극적인 출점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개발인력을 확충하고 출점 지역을 세분화해 지역별 유동인구가 많은 랜드마크 위주로 출점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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