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3 11:12:39
기사수정 2016-02-03 11:12:38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설연휴 기간에 자동차로 귀향·귀성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국 고속도로에 서비스 코너를 마련,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쌍용차[003620], 르노삼성차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24개소에 53개 서비스코너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진·브레이크·타이어를 점검하고 냉각수·각종 오일류를 보충해준다.
또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다음은 업체별 무상점검 서비스 코너 운영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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