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3 13:47:45
기사수정 2016-02-03 13:47:44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은 "북한 미사일이 일본 영토, 영공 또는 영해에 들어올 경우 파괴하라"고 자위대에 요격명령을 내렸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나카타니 방위상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파괴조치 명령을 자위대에 하달했다"며 "명령 유효기간은 25일까지이지만 연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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