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4 16:07:37
기사수정 2016-02-04 16:07:37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 1조1506억원을 시현, 전년(1조320억원) 대비 11.5%(1186억원)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전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당기순익 1조원대를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익은 2261억원을 기록했다.
개별 기준 당기순익은 지난해 연간 1조239억원, 4분기 2083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당기순익은 전년(9358억원) 대비 9.4% 증가했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보다 10조원(8.6%) 늘어난 126조1000억원을 나타내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22.3%)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총 연체율은 전년말과 동일한 0.45%였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말 대비 0.09%포인트 하락한 1.31%를 기록했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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