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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 |
설연휴에 대형기획사 SM·JYP·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어떻게 보낼까.
이들 소속 가수는 대부분 가족과 설연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앨범을 냈거나 컴백을 눈앞에 둔 가수들은 연휴를 반납하고 음반활동을 계속 펼칠 것으로 보인다.
아쉽게도 콘서트 등의 일정으로 해외에서 설을 맞는 K-팝 그룹도 있다.
SM 내에서 새로운 ‘감성보컬’로 등장한 슈퍼주니어 려욱은 첫 솔로곡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자 내친김에 설연휴와 상관없이 인기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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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
려욱은 지난달 28일 첫 솔로곡 ‘어린왕자’ 발표 후 한터차트, 알라딘 등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와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 돌풍을 일으키며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방송출연 외에도 설연휴기간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팬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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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빅토리아 |
JYP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는 사전에 설특집 방송 녹화촬영을 마쳐 설연휴기간에는 휴식을 취하고 안방극장에만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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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
이 관계자는 “JYP에서는 새해 들어 앨범을 낸 가수가 없어 그다지 바쁘지 않아 대체로 가족과 설연휴를 보내면서 휴식을 취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YG 소속 가수들의 경우 이번 설연휴에 그룹 빅뱅이 가장 빡빡한 일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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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
기세를 몰아 빅뱅은 5일 TV 아사히의 인기 음악프로그램인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해 ‘뱅뱅뱅’과 ‘판타스틱 베이비’를 선보였으며 8일에는 TBS의 'Momm'에 출연하는 등 설연휴도 모른 채 일본 현지에서 활발한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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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
신인 아이돌그룹 아이콘도 오는 11일 일본 후쿠오카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설연휴에 출국하며 오는 15·16일 도쿄 부도칸 공연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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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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