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 한반도 사드배치 공식 협의

북한이 예고했던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7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류제승 국방정책실장과 토머스 밴덜 주한 미8군 사령관이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관련 군사적 대책안 발표를 마친 후 생각에 잠겨 있다.

국방부는 이날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공식 협의하기로 했고, "사드, 한반도에 배치되면 북한에 대해서만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