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집으로 캡처 `미래일기` 안정환 |
지난해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 팀으로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는 대면식에서 "가나 사람들이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에 가수 홍경민이 "그럼 안정환을 알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샘 오취리는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였던 안정환에게 "축구 좀 하시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오취리의 질문에 안정환은 "방송 보고 나중에 욕먹을 수도 있다"고 답해 녹화장이 웃음 바다가 됐다.
한편 안정환이 출연한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특별한 하루를 정해 살아보는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로, 최근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등장하는 '타임워프'라는 소재를 예능에 접목시킨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세계닷컴>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