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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
DSP미디어 소속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는 11일 네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PRISM)'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앞서 레인보우의 김지숙은 지난 10일 네이버 V앱에서 진행한 스포일러 방송을 통해 새 앨범 '프리즘'의 미공개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레인보우는 심플한 검은색 맨투맨 티셔츠와 함께 파격적인 하의실종 패션과 요염한 포즈 등으로 섹시한 비주얼을 뽐냈다.
거기에 레인보우의 고유색상을 표현한 빨주노초파남보의 운동화로 포인트를 주어 레인보우의 새 앨범에 대한 콘셉트를 암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단체 티저 이미지는 레인보우 빨주노초파남보의 색깔이 모두 섞이면 검은색이 된다는 공식에서 착안한 티저 이미지로, 레인보우 일곱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이 하나로 모여 새 앨범으로 탄생하게 되었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레인보우의 새 앨범 '프리즘'은 타이틀곡 '우(Whoo)' 외에도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 수록됐다.
레인보우는 오는 15일 정오 '프리즘' 음원을 공개하고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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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6일 컴백 신곡 ‘변했어’를 발표하고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2013년 8월 싱글 ‘포유’ 이후 3년 만에 컴백하는 브레이브걸스는 7인조로 거듭나는 등 대대적인 팀 변화를 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기존 멤버 유진, 혜란에 이어 5명의 새 멤버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을 합류시키면서 더욱 젊어지고 업그레이드됐다.
앞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6일 SBS 설특집 프로그램 ‘사장님이 보고 있다’에 얼굴을 잠깐 비춰 넘치는 끼와 재능을 소개한 뒤 곧바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트위터 등을 통해 팬들에게 소개하는 연습 사진에서 패션계의 유행 아이템인 초밀착 ‘에슬레저룩’(에슬래틱+레저룩의 합성어로 활동성이 높은 패션 중 하나)을 입고 있어 컴백 콘셉트에도 관심이 쏠렸다.
컴백곡 ‘변했어’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용감한형제가 마부스, JS 등과 만든 합작품이다. 세련된 레트로 댄스 팝 장르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외모와 실력에서 더욱 강력해지고 더욱 화려해진 브레이브걸스의 새로운 탄생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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