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IMF 총재 연임 확정

크리스틴 라가르드(60·사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IMF 집행이사회는 11일(현지시간) 전날까지 진행된 총재 후보 등록 결과 라가르드 총재가 유일하게 후보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라가르드 총재의 임기는 오는 7월 4일 종료되며 이때부터 5년간 다시 재임하게 된다. IMF 집행이사회는 지난달 20일부터 후보 등록 등 차기 총재 선임 절차에 착수했었다.

워싱턴=국기연 특파원 ku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