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14 21:05:01
기사수정 2016-02-14 21:05:01
SK텔레콤은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세계 최초로 20Gbps 속도의 통신 기술을 시연한다고 14일 밝혔다. 20Gbps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가 정의한 5세대(5G) 통신의 최소 충족 사항이고, 5세대 통신은 기존 LTE보다 약 250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MWC의 핵심 전시관인 제3전시홀 중앙에 604㎡ 크기의 대규모 부스를 설치, 통신 기술뿐 아니라 미래 사업과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용출 기자 kimgij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