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드라마 '리멤버' OST '사랑한다 할수 있기에…'로 인기

 

바비킴이 약 2년 만에 드라마 OST를 발표해 인기를 얻고 있다.

바비킴은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의 3일 방영분에서 메인 테마곡 '사랑한다 할수 있기에…'를 지난 6일 공개하며 OST로 시청자들을 먼저 만났다.

'리멤버' OST '사랑한다 할수 있기에…'는 사랑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곡으로 '소울 대부' 바비킴의 감성을 유감 없이 담은 곡이다.

특히 이번 바비킴의 노래는 드라마 '리멤버'의 극 흐름을 전반적으로 이끌며 감정선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국내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바비킴의 목소리로 사랑과 인생을 투영한 음악은 바비킴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노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비킴은 그동안 OST 제왕으로 드라마 쩐의 전쟁의 '일년을 하루같이', 하얀거탑의 '소나무', 닥터이방인의 '이방인'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바비킴은 "약 2년 만에 참여한 OST인 만큼 각별한 애정을 기울였다. 많은 성원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바비킴은 지난해 12월 소극장 콘서트 '마이크'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음악 행보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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