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6인조 걸그룹 결성? 의문의 사진 공개 '눈길'

 

가수 바다가 의문의 6인조 걸그룹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가수 바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그룹이라면 노래도 굿, 댄스도 굿 6명 다 맘도 잘맞을테니 팀웍도 굿굿!"이라는 글과 함께 묘령의 여성 6명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여인들은 각기 다른 표정과 포즈의 바다 본인의 사진으로, 바다의 "내가 걸그룹을 만든다면?"이라는 기발한 상상이 만들어낸 재킷 사진으로 밝혀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다가 만든 그룹이라면 바로 대히트! 대세 걸그룹 예약이다" "바다 6인조라니! 노래, 댄스, 비주얼에 팀웍까지 최고의 그룹이 될 듯"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다는 지난달 9일 중국 광동판 '나가수'인 '마이왕정빠'에서 내노라하는 아시아 가수들을 제치고 최종 2위에 올랐으며 31일 막을 내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는 스칼렛 역으로 열연한 후 다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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