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나미비아行 비행기 놓쳐 '멘붕'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나미비아行 비행기 놓쳐 `멘붕`
출처:/tvN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방송 캡처
나미비아 꽃보다청춘 박보검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서 박보검이 나미비아로 가는 비행기를 놓쳤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한국에서 아프리카로 떠난 고경표, 류준열, 안재홍,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은 고경표에게 비행기를 놓쳤다고 전화했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발권을 마친 후 쇼핑, 느긋하게 식사를 하면서 여유를 즐겼다. 

하지만 막상 비행기 탑승 시간이 임박하자 박보검은 급하게 서둘렀고, 게이트를 잘못 찾는 실수를 범했다.

결국 그는 나미비아로 가는 비행기를 타지 못했고, 결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박보검은 나미비아에 도착한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에게 전화를 걸어 "비행기를 놓쳤다"고 말했고 이에 형들은 "숙소는 정했냐? 치안이 안좋다니까 밤에 밖에 나가지 마라"며 걱정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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