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다가오는 2016 리우 올림픽을 맞아 신제품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를 오는 26일 출시, 다음달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공식 후원 레스토랑인 맥도날드는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전개하는 ‘세계의 맛을 만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960년 로마 올림픽의 개최지였던 이탈리아의 맛을 담은 신제품을 출시한다.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는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이탈리아 남부의 프리미엄 ‘리코타 치즈’를 더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매콤한 치킨 패티에 정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리코타 치즈의 조합이 독특한 이탈리아의 맛을 선사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축제를 맞이해 고객들이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올림픽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특별한 버전인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를 통해 전에 없던 신선한 조합인 매콤하고 부드러운 이탈리아의 깊은 맛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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