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24 09:35:30
기사수정 1970-01-01 09:00:00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지난 20일 경기도 하남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
지난
20일 경기도 하남의 한 아파트에서
64살 설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
억울하게 딸을 보내고
14년을 견뎌온 설 씨의 체중은
40kg도 못 미쳤고
, 집안 곳곳엔 빈 술병들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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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02년 설 씨의 딸인 하 씨는 하남 검단산 등산로에서 얼굴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
이는 판사인 사위와 이종사촌 여동생인 하 씨 사이를 불륜관계라고 오해한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 씨가
1억
7천여만 원을 주고 살해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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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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