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24 13:31:10
기사수정 2016-02-29 09:40:42
배우 하지원이 로맨틱 스릴러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로 4월 스크린에 복귀한다. 배우 천정명, 진백림이 그와 함께했다.
'목숨 건 연애'는 이태원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신작소설을 구상하기 시작한 제인(하지원 분),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 록환(천정명 분)과 제이슨(진백림 분)이 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스릴러 영화.
24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이태원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수배령을 전하는 뉴스, 사건 현장이 담긴 사진자료들, 그리고 집요하게 범인을 쫓는 추리소설 작가 제인(하지원 분)의 모습이 긴박한 분위기 속에 담겼다.
섹시한 파티의상부터 웨딩드레스까지 다양한 의상으로 매력을 뽐낸 하지원과 귀여운 이태원지구대 순경으로 변신한 천정명, 정체불명의 젠틀한 매력남으로 분한 진백림의 모습이 '목숨 건 연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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