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24 19:58:05
기사수정 2016-02-24 19:58:05
녹번역 1·2번 출구 바로 옆에 위치
쇼핑·문화시설 등 편의시설 풍부
23일 지하철 3호선 녹번역 바로 앞에 위치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녹번’(조감도) 분양현장을 찾았다. 현대건설이 2월 분양하는 이 단지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녹번역 1, 2번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쇼핑, 문화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역 인근으로 버스 등 대중교통이 잘 마련돼 있어 자녀 통학에도 좋을 것으로 보였다.
은평구 녹번동 53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녹번은 지하 3층∼지상 20층, 13개 동 규모로 총 952가구 중 2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49㎡(9가구), 59㎡(51가구), 84㎡(200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은평초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생활권 내에 영락중학교와 녹원초등학교(예정)가 위치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녹번은 특화된 설계로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노인과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욕실에는 미끄럼방지 타일이, 가구와 문 선에는 둥근 모서리를 적용했다. (02)389-7404
이우중 기자 lo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