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29 14:42:43
기사수정 2016-02-29 14:42:43
삼성중공업은 3월 1일자로 신임 생산부문장(사장)에 김종호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장 사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종호 사장은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글로벌 제조팀장, 제조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의 스마트폰을 세계 1등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삼성중공업은 “제조분야의 대표 전문가인 김종호 사장이 생산부문을 맡음으로써 해양 프로젝트의 수행 능력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