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02 20:24:16
기사수정 2016-03-02 20:24:16
중흥종합건설 ‘시티건설’로 변경
중흥종합건설이 올해부터 대표법인을 ‘시티건설’로 바꾼다. 대표법인 변경은 지난해부터 적용된 아파트 브랜드명 ‘시티 프라디움’과 동일성을 높여 소비자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시티건설은 이번 대표법인 변경을 통해 국내 주택사업에 활력을 더하고, 더불어 해외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달 말 분양한 경기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조감도)을 시작으로 화성 남양 뉴타운 2차 아파트와 전남 여수 엑스포 타운 아파트, 경기 일산 한류월드 오피스텔 등을 공급한다. 아울러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1986년 이후 30년 만에 차관을 재개함으로써 사실상 미얀마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국제차관 공사를 통해 현지 건설시장에 진출했다. 이 공사는 미얀마 양곤 서쪽으로 2시간 거리의 마우빈과 피아폰을 연결하는 도로 재건공사로, 총 54.5㎞ 중 1공구(25.5㎞)가 대상이며 공사금액은 약 190억원이다.
‘소사벌 더샵’ 817가구 내달 분양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평택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소사벌 더샵’(조감도)을 4월 분양한다. 평택 소사벌 더샵은 이 지역에 유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로 지하 1층~최고 25층, 9개 동, 총 817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89~112㎡로, 전 가구 모두 85㎡ 초과 평형대로 구성된다. 소사벌지구는 평택 남부권 내에서 선호도가 높고, 인근 민간택지와 차별화된 공공택지로 인근에 위치한 용죽지구, 현촌지구와 함께 신흥 브랜드 타운이 구축될 전망이다. 평택 소사벌 더샵이 들어서는 이곳은 안성IC, 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고 1번국도, 38번국도, 45번국도 등을 통해 지역 내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 있으며, 특히 8월에 SRT(수도권고속철도) 지제역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단지 도보 생활권 내에는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평택 구도심 및 소사벌 상업지구, 대형마트, 관공서 등이 인접해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사거리 인근(비전동 1103번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1644-8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