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관순의 들풀’ 3.1절 광화문 선언 및 공연 성황리에 마쳐

사진=영화배우협회 제공

유관순 국민영화 추진위원회가 지난 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영화 유관순의 들풀 제작 선포식을 마쳤다 .
 
이날 행사에는 유관순 국민영화 추진위원회 33인의 평화통일선언과 태극기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
 
위원회 33인에는 박인숙 유관순정신계승사업회 회장 ,거룡 영화배우협회 이사장 .김경재 청와대 특보 , 손인춘 국회의원 , 이동한 전 세계일보 미디어그룹 회장 , 나경택 칭찬운동본부 총재 , 유창기 태평양유족연합회 공동대표 , 성재경 유관순 시단 대표 등이 위촉됐다 .
 
유관순의 들풀 은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 ,위안부 ,대마도 문제 등 끊임없이 불거져 나오는 한일간의 문제를 반영했다 . 우리 민족의 처절한 항일 과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글로벌 콘텐츠 작품으로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
 
손인춘 의원은 유관순의 들풀 제작이 우리 국민들의 애국정신 계승에 불씨를 당기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축사를 전했다 .
 
유관순의 들풀 손영호 감독은 친일 잔재를 뿌리뽑고 ,새로운 한류문화 콘텐츠로서 영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 며 현대판 유관순의 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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