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17살 차 이서진-유이 멜로 호흡 어떨까

 

배우 이서진(45)과 유이(28)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멜로 연기를 펼친다. 

이서진과 유이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연출 김진민)' 제작발표회에서 나이 차를 뛰어넘어 멜로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극중 이서진은 안하무인 냉정한 겉모습 뒤로 재벌 회장의 혼외자식이라는 아픔을 지닌 한지훈 역을 맡았다. 한지훈은 어머니의 간 이식을 위해 시한부 싱글맘 강혜수(유이 분)과 '결혼 계약'을 맺으며 멜로구도를 형성한다. 

이서진은 유이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호흡은 나이와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이휘향 김용건 선배님과도 호흡이 잘 맞는다"며 "유이씨가 제 상대역이고 어리긴 하지만 호흡에 만족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이 역시 이서진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이는 "이서진 오빠에 이어 제가 두 번째로 캐스팅됐다"며 "대선배님이고, 예능을 챙겨본 시청자로서 좋아했다. 오빠도 조언을 많이 해준다.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오는 3월5일 밤10시 첫 방송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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