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세계인구 고령화’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는 국가가 31개국에이를 것이라고 한다. 이를 ‘호모 헌드레드 시대’라 하는데, ‘호모 헌드레드 시대’, 즉 ‘100세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젊을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최근 해외 건강정보 매체 위티피드에서 보도한 ‘절대 아프지 않는 사람들의 7가지 비밀’을 소개한다.
◆ 적당한 수면과 낮잠자기
연구들은 인간의 몸은 적어도 매일 7시간 정도의 수면이 필요하며, 수면부족은 감기, 스트레스 증가로 함께 감정의 저하도 유발할 수 있다.
◆ 먹기 전에 생각하기
많은 이들은 무엇을 먹을 때 영양과 건강을 생각하지 않아 맛만을 쫓아 정크푸드와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기 쉽다. 반드시 신선한 과일과 시금치, 고추, 고구마와 같은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찬물샤워와 손씻기
찬물 샤워는 편두통 완하와 관련이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식사하기 전과 재치기을 한 후에 손을 씻는 것이 세균감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
◆명상하기
호흡을 깊게 하면서 명상을 하는 것은 신체적인 건강 뿐 아니라 감정도 개선시켜 준다. 이는 마음의 평화와 함께 생활 속의 여유를 줌과 동시에 스트레이스를 경감시킨다.
◆ 마늘, 생강과 비타민C 섭취하기
마늘에는 항산화물질이 있어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생강도 좋다.
◆ 꾸준히 운동하기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것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중요하다.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스포츠 활동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 긍정적으로 에너지있게 살기
당신을 슬프게 하는 생각들을 삼가는 것이 좋다. 행복함을 유지하고 스스로 더 행복해지려 노력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사회적인 유대를 늘리는 것이 좋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100세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웰빙(Well-being)’보다는 ‘웰다잉(Well-dying)’이고 죽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멀쩡한 정신으로 살다가 자기 재산 정리까지 다 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평소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섭취하되 소식하고, 유산소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또한 폐를 깨끗이하는 청폐요법으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각종 폐질환을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헬스팀 이재승 기자 admin3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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