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명선(사진) 스님이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기금 500만원을 7일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전달했다.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 견지동 조계사를 중심으로 인근 광화문과 인사동을 연계한 기념관과 불교문화 체험관 등 역사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명선 스님은 “성역화 불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성역화 불사가 계획대로 잘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동행은 조계종의 공익기부재단으로 우리사회를 훈훈하게 하기 위한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이끌어오고 있다.
정성수 문화전문기자 tol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