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2016 프랜차이즈 서울' 참가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사회 진출을 원하는 주부들의 증가로 창업에 대한 수요는 계속되고 있지만, 지난 수년간 프랜차이즈 업계의 성장둔화로 성공적인 창업아이템을 찾기 어려워졌다.

이런 가운데 세계적인 웰빙 트렌드의 확산과 먹을거리에 대한 인식 변화로 국내 친환경 유기농 시장은 매년 20%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어, 친환경 유기농 식품매장의 성공 가능성은 높다.

초록마을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2016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심도 있는 상담과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업체 중 유일하게 기존 테이블 상담방식에서 진화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PC상담을 실시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초록마을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본사 직원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초보 가맹점주님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다. 창업 이후에는 일정기간 동안 직원이 상주하여 매장 조기 안정화에 기여하고, 각 가맹점의 조건과 상황에 따른 사후 관리를 실시한다"며 "프랜차이즈 업계의 침체 속에서도 안정된 운영 노하우와 차별화된 고품질 상품으로 가맹점주들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초록마을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