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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 방송 캡쳐) |
먹방 BJ 우앙이 ‘동상이몽’에 출연해 예명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끈다.
우앙은 7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해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우앙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사연으로 시청자를 찾았다.
이날 우앙은 MC 유재석의 “예명일텐데 우앙이 도대체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 “제가 감탄사, 그런거 아무런 생각없이 ‘우앙’을 많이 해서 지었다”며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우앙씨의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우앙은 “27살이다”고 답했다. 우앙의 어머니는 “그러니까 제가 얼마나 걱정하겠어요. 27살인데 직장을 그만두고 먹방을 하니”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우앙의 어머니는 “돈 버는 건 괜찮다. 나도 돈 좋아하니까. 근데 너무 맵게 캡사이신 뿌려서 먹는 게 걱정된다”며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을 먹방하는 BJ 우앙을 걱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유재석, 김구라가 진행하는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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