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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네의 영웅 방송캡처 |
박시후가 이수혁과 유리의 안전을 위해 조금씩 거리를 두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오후 방송한 OCN '동네의 영웅'에서는 백시윤(박시후 분)이 윤상민(윤태영 분)과 정수혁(정만식 분), 그리고 베일에 쌓인 킬러 제이제이와 대립각이 더욱 심화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박시후는 자신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보지 않길 바라는 인간적인 면모와, 킬러 제이제이를 쫓는 집념을 두 가지를 동시에 보여줘 백시윤의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박시후는 극의 주인공으로서 무게 중심을 잡아주며 다른 배우들과 이상적인 조화로움을 보여주고 있는 것.
윤상민은 중국, 뉴욕에서 온 투자자들을 문화의 거리로 불러 설명하려 했으나 백시윤은 선배(최덕문 분)과 계획을 세워 그들이 보는 앞에서 윤상민에게 굴욕을 줬다.
이에 시비를 거는 무리 앞에 윤상민의 일당이 움직였고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주민들은 반발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때 백시윤이 윤상민에게 제이제이를 내놓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훼방을 놓을 것이라고 선언하며 깔끔하게 제압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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