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14 17:36:29
기사수정 2016-03-14 17:36:28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제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황경아(48) 대전시 척수장애인협회장과 장능인(26) KAIST 교육기부센터 본부장을 중앙당에 추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당은 황 회장이 장애를 극복하고 ㈜농수산홈쇼핑 등과 컨소시엄을 맺어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재활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설립해 100여명의 장애인 등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장능인 본부장이 카이스트 재학 당시인 2009년 카이스트 학부생과 함께 교육봉사단체인 '미담장학회'를 설립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해온 점이 인정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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