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박서준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더우주(THE OOZOO)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6 광동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광동국제미용박람회는 상해, 홍콩과 더불어 중국 및 아시아 지역 미용 시장을 이끄는 대표 전문 미용 전시회로, 세계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더우주 측은 박람회 기간 동안 주사기형 마스크팩을 소개해 중국인들과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황사나 대기오염으로 피부가 민감한 중국인들에게 빠르고 집중적으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준다는 점에서 현지업체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제품은 더우주의 신개념 투터치 주사기 마스크팩인 우주 페이스 마스크 3종 제품으로, 앰플을 주사기에 분리해 따로 보관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우주는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인 키이스트와 팬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해 설립한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앞으로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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