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핵심” 건강한 모낭을 이식하여 생착률 높혀야?

 


최근 20-30대층의 탈모 비율이 4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40, 50대 중년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탈모고민이 환경오염과 과도한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한 환경적인 요인으로 모발 건강이 악화돼 젊은 층에게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탈모는 취업과 같은 사회생활은 물론 대인관계에도 스트레스가 되고 있어 탈모인들의 고민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에 내복약에서부터 각종 두피관리제품과 두피문신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선호도가 높은 것은 역시 모발이식수술이다.  부작용 없이 가장 확실하고 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발이식 종류에는 머리 뒷부분의 두피를 절개하여 모낭을 이식하는 절개 이식술과 모낭만을 채취해 이식하는 비절개 모공단위 이식술이 있다. 절개 이식술의 경우 머리카락을 재취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되고, 절개부위에 흉터가 남을 수 있다. 또한 이식부위의 부조화와 이식주변부의 탈모 가능성에 대한 위험이 수반된다.

반면, 아타스 로봇 모발이식은 절개와 봉합이 없고, 생착률 또한 우수해 탈모인들 사이에서 비절개 모발이식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에 비절개 모발이식 시스템 장비 아타스의 최신 버전인 ‘제3세대 아타스 로봇’이 도입되었다. 3세대 아타스는 모발이식에서 중요한 모낭채취 단계에서 컴퓨터 3D 이미징 시스템을 기반으로 로봇이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모낭을 채취해 모발을 이식함으로써 우수한 모발이식 결과를 제공한다.

기존의 수동 펀치를 사용하는 비절개 방식은 전문의의 숙련도에 따라 수술결과가 달라지고 뾰족한 펀치로 모낭을 채취하므로 모낭 주변 조직이 거의 없어 생착률 감소의 원인이었다.

피부과 한광수 원장(CU클린업 영등포점)은 “모발이식의 핵심은 건강한 모낭을 제대로 이식하여 생착률을 높이는 것인데, 3세대 아타스 모발이식은 환자의 모발 분포, 밀도, 미세한 환자의 움직임까지 정밀하게 감지하여 모낭을 안전하게 채취하는 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3세대 아타스 모발이식수술은 동양인에게 적합한 수술장비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한 모낭을 손상 없이 채취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모낭당 2~3모(毛) 이식을 기대할 수 있다.

한 원장은 “로봇에 의한 시술로 높은 정확성뿐만 아니라 수술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환자와 담당 전문의의 피로도를 줄여 손실률 없는 일정한 수술결과를 제공한다. 최적의 조건에서 수술하기 때문에 5,000모 이상의 대량 이식을 해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모발이식을 고려한다면 가급적 빨리 시작하라고 입을 모은다. 시간이 지날수록 탈모의 범위가 넓어지고 모낭의 상태도 나빠지므로 생착률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헬스팀 이재승 기자 admin3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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