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 2지구는 부지 규모만 208만㎡에 달해, 국내에 완료된 또는 계획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208만㎡에 1조 53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으로 센텀 2지구의 개발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센텀 2지구가 조성되는 반여동 일대는 벌써 집값이 오름세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반여동에 위치한 '센텀 롯데캐슬 2차' 전용 84㎡는 2014년 3월 2억4250만원이던 매매가격이 지난달 3억500만원으로 2년 새 25%나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오는 5월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61번길 65 일원에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464가구로 건설되며, 전용면적 59㎡, 72㎡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부산 해운대 지역의 센텀권역에서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센텀시티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하면서, 오봉산과 장산의 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 환경을 갖췄다.
원동IC가 인접해 도심과 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한 이 단지는 포항과 부산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재송역 개통으로 교통 여건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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