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730일의 수학여행, 내딸이 아직 거기에 있습니다

엄마 품에서 노는 걸 좋아하던 착한딸 은화양이 수학여행을 떠난 지 2년...
정확히 730일이 지난 16일 팽목항. 엄마는 그곳에서 은화를 기다리며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다 저곳에 은하가 있는데…"
엄마의 눈물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은화와 미수습자 모두가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