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6 17:15:22
기사수정 2016-04-16 17:20:17
가수 김원준(43)이 16일 노총각 딱지를 뗐다.
김원준은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세 연하 예비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원준의 예비신부는 현재 검찰청에 재직 중인 검사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올해 초부터 결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원준은 "늘 아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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