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다음달 8일까지 대용량 아이스커피 '1천원'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시작된 가운데 편의점 미니스톱이 다음 달 5일까지 '빅 아이스커피'를 1천원에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고객은 빅 사이즈(크기) 얼음컵을 선택하고 점포 계산대에서 원하는 커피를 주문하면 1천500원짜리 빅 아이스커피를 33% 싼값에 즐길 수 있다.

미니스톱 빅 아이스커피의 종류는 밀크·아메리카노·헤즐넛·블랙 등 네 가지이며, 용량은 작년보다 10% 늘어난 340㎖이다. 각얼음을 사용해 얼음이 금방 녹지 않는다는 게 미니스톱의 설명이다.

전경훈 미니스톱 커피MD(상품기획자)는 "최근 빅사이즈 아이스커피 매출이 급증하는 등 편의점 대용량 커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양을 10% 늘리고 가격은 낮추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