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9 21:15:30
기사수정 2016-04-30 01:57:31
배우 김정은(41·사진)이 29일 동갑내기 연인과 화촉을 밝혔다. 김정은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식당에서 재미교포 남성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은 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만 초대한 스몰웨딩 형식으로 치러졌다. 김정은은 지난 3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바꿔 국내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정은은 지난해 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