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4 08:07:11
기사수정 2016-05-24 08:07:10
지난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도중 홈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손목에 이상을 느꼈던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출전, 컨디션을 점검했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 때 6회말 대타로 나와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타율은 0.263에서 0.256으로 하락했다.
강정호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무리를 피하기 위해 23, 24일 경기 선발명단에서 빠졌다.
이날 츠버그는 콜로라도에 6-3으로 승리, 24승 19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박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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