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8 21:27:07
기사수정 2016-05-28 21:27:06
|
사진=릴리 로즈 뎁 인스타그램, 필름디스트릭트 제공 |
엠버허드와 조니뎁이 결혼
15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두 사람의 이혼 배경에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과 엠버허드가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1월 결혼에 골인했으나 최근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
조니뎁은 엠버허드와의 연애 및 결혼에 앞서 프랑스 배우 겸 가수 바네사 파라디와
14년의 사실혼 관계를 이어왔던 바가 있다
. 조니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슬하에 딸 릴리 로즈 뎁과 아들 잭 뎁을 두었는데
, 릴리 로즈 뎁은 엠버허드와 함께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사이좋은 모습이 포착 됐던지라 이번 이혼 발표는 더욱 의외라는 반응이다
.
심지어 이번 이혼 소식은 조니뎁의 어머니인 베티 수 팔머가 지난
20일
81세를 일기로 사망
, 그로부터 이틀 후인
22일 공식 발표돼 엠버허드와 조니뎁 사이의 결혼 생활에 대해 각양각색의 추측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 할머니의 부고 소식에 미국으로 향한 릴리 로즈 뎁에게 엠버허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 폭탄이 퍼부어지기도.
이러한 상황 속 엠버허드는 얼굴에 멍이 든 채로 나타나
“조니뎁은 술과 약물에 의존하며 살고 있는 지독한 편집증 환자 같다
”라며
“조니뎁이 더 무서워지는 이유가 술과 약물에 대한 집착
”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한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
이슈팀 ent1@segye.com
<세계닷컴>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