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4 09:39:37
기사수정 2016-06-04 09:39:36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7호 홈런으로 다시 활기를 찾았다.
4일(한국 시간) 강정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회말 첫 타석에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특히 이번 홈런 이후 23타수 3안타(0.130)으로 부진했던 강정호에게는 더욱 의미있는 홈런인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매일매일 한명씩은 꼭쳐주네 대단하다 고맙다 우리 한국인들(wodu****)" "기분좋은 주말에 기분좋은소식이구만(불여***)" "저 낮은공을 넘겨버리다니...손목 힘이 장난 아닌 듯(퐈*)" "아침마다 흐뭇하네요. 모두들 다치지말고 화이팅!(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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