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5 20:02:11
기사수정 2016-06-05 20:02:11
J트러스트 그룹이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 행사’를 진행했다. J트러스트 그룹은 JT친애저축은행, JT캐피탈, JT저축은행을 두고 있는 회사다.
J트러스트 그룹 임직원들은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새벽강변 국제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이 달린 거리를 금액으로 환산해 소아암 환우를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또한 J트러스트 그룹은 현장에 ‘소망트리’를 설치해 소아암 환우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적어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50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 및 지인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한국마라톤협회를 통해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JT저축은행 최성욱 대표는 “현충일이 있는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준 많은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트러스트 그룹은 2012년 국내 진출 이후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에는 미혼모 복지시설 구세군두리홈 방문 봉사활동, 밥퍼나눔봉사 활동, 전직원 대상 헌혈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병수 기자
rap@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