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후반기 첫 경기에서 득점포

잉글랜드 여자축구 슈퍼리그(WSL)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지소연이 후반기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소연은 30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에서 열린 선덜랜드 레이디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한 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은 팀이 4-0으로 크게 앞선 후반 32분 골맛을 봤다. 지소연은 젬마 데이비스와 함께 3-5-2 포메이션의 투톱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전반에만 세 골을 뽑는 등 일방적인 경기 끝에 5-0 대승을 거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