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4 10:08:56
기사수정 2016-07-14 10:08:55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을 계기로 한중 또는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그런 계획이 없다"고 했다.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4일 '오는 15∼16일 몽골에서 열리는 제11차 ASEM 정상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리커창 중국 총리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말했다.
일부에선 아셈회의 기간 중 박 대통령이 리커창 총리와 만나 중국이 반대해 온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지 않겠느가라는 관측을 했다.
박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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