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열차 비매너 논란 사과 "주의하겠다"

빅뱅 승리가 고속열차 비매너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승리는 지난 16일 승리는 자신의 웨이보에 "최근 불거진 고속열차 안에서의 행동에 대해 사과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승리는 "계속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습니다"라며 "여러분을 실망시킨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11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승리가 중국의 고속열차 안에서 맨발을 창문에 올린 채 잠든 사진을 공개하며 비매너를 지적해 논란이 일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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