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봉인된 ‘13대 대선’ 투표함 개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연수원 대강당에서 제13대 대통령선거 구로을 우편투표함을 공구를 사용해 개함하고 있다. 이 투표함은 1987년 대통령 선거 당시 구로구청 농성사건의 발단이 된 후 미개봉 상태로 보관하다 이날 한국정치학회의 연구용역 요청에 따라 개봉됐다. 아래 사진은 개봉된 투표함에서 나온 투표용지.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