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4 13:00:00
기사수정 2016-07-24 17:13:03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 더위를 한 방에 날릴 이색적인 이벤트가 열려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열린 이 이벤트는 얼음물이 든 커다란 통에서 냉동된 고추와 매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오래 버티기를 경쟁하는 것으로 대회장에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대회는 간쑤성에서 온 한 남성이 3분 동안 62개의 고추를 먹어 우승과 24k 금괴를 차지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인민일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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