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6 23:58:46
기사수정 2016-07-26 23:58:46
가수 최자가 '디스코'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연인 설리와의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셀프디스코믹클럽-디스코'에 출연한 최자는 가수 김희철의 공익근무 소집 해제 파티에서 설리를 처음 만나 전화번호를 물었다고 말했다.
이날 최자는 첫 데이트 당시를 회상하며 가로등 아래의 설리가 정말 예뻐 반했다고 말해 설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또 그는 설리와의 첫 키스 스토리까지 솔직하게 얘기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자 당황하는척 하면서 은근히 얘기하는거 즐기고 과시하는거같음..철좀들었으면(whsw****)" "결혼할꺼아니면 헤어질꺼면서 조용하게 사겨라 방송에서 떠벌리지말고(jjgi****)" "그래서 나이차 많은 여친 책임질거 아니면 조용히 연애하는게 답이다(kgwz****)" "정말 둘이 결혼 안하면 큰일날 듯(예***)" "잘어울린다 결혼까지 가세용(silp****)" "설리 최자랑 헤어지면 엄청 외로워할거 같은데 이참에 사귄거 오래가고 결혼꺼지 했으면 좋겠다(whah****)"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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