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너무 비싼 보양식, 삼계탕이야? 금계탕이야?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고 쉽게 지치는 여름입니다. 이럴 땐 원기를 북돋아주는 삼계탕 한 그릇 생각나시죠. 그런데 요즘 삼계탕.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서울지역의 평균 삼계탕 가격 1만3600원, 이름이 알려진 ‘맛집’의 삼계탕 가격은 2만원을 훌쩍 넘어가기도 합니다. ‘서민 보양식’으로 사랑받아 온 삼계탕, 한 철 장사를 노린 업계의 상혼에 '금계탕'으로 전락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박윤희·양혜정 기자 pyh@segye.com

<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