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04 18:00:00
기사수정 2016-08-05 08:25:12
배우 유인나가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보복 희생양이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연합뉴스는 현재 중국에서 후난위성TV의 28부작 드라마 '상애천사천년2: 달빛 아래의 교환(相愛穿梭千年)'을 촬영 중인 유인나가 종영을 앞두고 하차 조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인나의 극중 하차와 관련해 "제작사와 협의 중"이라며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한류 콘텐츠 보복 사례로 유인나가 중국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제작사가 중국인 여배우를 급히 캐스팅해 재촬영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유인나 측은 부인한 바 있다.
유인나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2012)'에서 인연을 맺은 김병수 PD와 함께 '인현왕후의 남자' 중국 리메이크작인 중국 후난위성TV '상애천사천년2: 달빛 아래의 교환'을 촬영하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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